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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대에 오른 램파드호, 리버풀 상대로 반등할까? 프랭크 램파드 감독이 이끄는 첼시가 강등권에 있는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2:2로 비겨 원정 4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해 챔스 티켓 4위권 경쟁에 적신호가 켜졌다. 지난 1일(한국 시간 기준) 첼시는 본머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3분 알론소의 선제골로 앞서갔다. 후반 들어 본머스의 레르마, 킹에게 연속 실점을 허용해 역전당했으나 경기 막판 알론소의 동점골로 무승부를 기록해 리그 원정 4경기 연속 무승 기록을 이어갔다. 현재, 승점 45점으로 4위를 기록하고 있는 첼시는 5위 맨유, 6위 울버햄튼과 3점 차이밖에 나지 않아 챔스 티켓 확보를 위한 4~6위 간의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 최근 첼시의 부진은 공수양면의 부진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 최근 5경기에서 6득점을 하는 동안 공격진에서 넣은 골은.. 2020. 4. 13.
손석희가 갔다 손석희가 갔다. JTBC 메인 앵커로서 JTBC를 한국 언론을 주도하던 그가 어제를 마지막으로 물러났다. 내가 언론정보학과에 들어가 언론학을 공부하게 되면서 JTBC 뉴스는 언론 보도의 좋은 사례로 여러 교수님의 강의에서 소개되었다. 반대 사례로 TV조선의 보도를 통해 언론 보도의 문제를 볼 수도 있었다. 일정한 논조와 꽤나 합리적인 시선으로 보도한 JTBC는 오랜 기간 뉴스 신뢰도 1등을 기록하며 성공을 거뒀다. 취재 기자가 스튜디오에서 앵커와 일대일로 대화를 나누는 방식, 앵커브리핑을 통해 앵커 본인의 목소리를 내는 방식은 이제껏 한국 뉴스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움이었다. 또한 ‘팩트체크’코너를 통해 팩트가 희미해져가던 언론 시장에서 뉴스 소비자들에게 팩트의 중요성을 일깨우기도 했다. “앞으로는 아젠다.. 2020. 4. 8.
꿈꿀 기회 김연아, 박지성, 박태환 이 세 사람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세계무대에서 우리나라를 빛낸 최고의 선수들이기도 하지만 세 사람 모두 유망주 시절부터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금으로 인한 든든한 후원이 그들을 최고의 자리에 오르게 한 밑거름으로 작용했다. 지금 나에겐 국가장학금이 내 꿈을 위한 든든한 후원자 역할을 하고 있다. 2015년 당시 나는 군 복무를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구해 돈을 벌고 있었다. 전역 시기와 1학기 복학 시기가 겹치지 않아 1년 휴학 신청을 하게 되었고 조기 복학을 통해 2학기에 복학을 할까 고민도 했지만, 조기 복학은 장학금 지급이 안된다는 소식에 복학 대신 열심히 돈을 벌자고 다짐했다. 아르바이트 구인 사이트를 샅샅이 뒤져 집에서 비교적 가까운 거리에 있는 연구소 실험 보조 자리에 계약.. 2020. 4. 7.
젠더리스와 꽃미남 '올모스트 패러다이스'로 시작하는 노래 구절을 2030 세대라면 제목은 몰라도 노래는 들어봤을 것이다. 지금으로부터 10년 전에 방영한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삽입곡이다. 드라마 속 F4라 불리는 남자 주인공들은 하나같이 여자 못지않은 미모를 자랑하며 당시 10~20대 여성층을 대상으로 인기를 끌었다. 꽃처럼 아름다운 주인공들의 외모에 여성들을 환호하고 남성들은 남자답지 못하다며 조롱했다. 10년이 지난 지금 상황은 달라졌다. '여자답게, 남자답게'에서 벗어나 여성들은 꽃이 되기를 거부하고, 남성들은 꽃이 되고자 하는 젠더리스 문화가 등장했다. 치마 입기를 거부하는 여성과 화장하고 미니백을 드는 남성을 보는 것은 이제 길거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풍경이 되었다. 꽃이 되기를 거부하거나 꽃이 되.. 2020. 4. 7.
티스토리를 해보려 한다. 늦었지만 이제 와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고자 한다. 대학교를 다닐 때부터 자의적 혹은 타의적으로 글을 써왔다. 컴퓨터 안에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글들이 아깝기도 하고, 내가 그동안 어떤 글을 써왔나 사진 클라우드 마냥 보관할 용도로 이 공간에 내가 써왔던 글을 모아놓으려 한다. 3년 전에 썼던 글, 2년 전에 썼던 글, 최근에 쓴 글 시간대는 제각각이지만 그때그때 내 생각과 관심사가 반영되어 있어 조그마한 의미가 있지 않을까. 예전 글 뿐만 아니라 가끔 글을 쓰고 싶을 때면 업로드할 생각이다. 글의 주제는 그때그때 바뀌는 그 시점에서의 내 생각과 관심사일 것 같다. 얼마나 갈지는 나도 모르겠다. 2020. 4.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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