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스포츠164 첼시 램파드 감독의 후임은 분데스리가 출신 감독? 첼시 램파드 감독의 부진이 이어지자 유럽 현지 언론사를 중심으로 램파드 감독 경질설과 차기 감독에 대한 보도들이 나오고 있다. Evens지와 The Athletic지에서는 구체적인 차기 감독 후보까지 거론되고 있다. 전 PSG 감독 토마스 투헬, 사우스햄튼 감독 랄프 하센휘틀, 라이프치히 감독 나겔스만. 이들의 공통점은 분데스리가에서 감독한 경력이 있고 독일어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이다. '無영입'으로 진행했던 램파드 감독의 지난 시즌은 챔피언스 티켓을 따내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에 로만 구단주는 램파드 감독을 위해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2억 파운드를 쏟아부어 각 리그에서 퀄리티 있는 선수들을 선물했다. 그중에서도 핵심 영입은 티모 베르너와 카이 하베르츠였다. 과거 첼시의 코어 라인이었던 드로그바-램.. 2021. 1. 24. 제2의 파브레가스를 꿈꾸는 빌리 길모어 축구 언론사 골닷컴에서 첼시 역대 베스트 일레븐을 뽑았는데 미드필더 3명에 마케렐레, 칸테, 램파드가 뽑혔다. 요즘은 첼시 미드필더에 기술적인 선수들이 많지만 과거 첼시 미드필더에는 피지컬 능력이 좋은 선수들이 많았다. 마켈렐레, 에시앙이 미드필드 영역에서 상대를 압도해 볼을 탈취하면 램파드의 호쾌한 중거리 슛으로 연결하거나 드로그바에게 패스해 드로그바의 뛰어난 피지컬로 상대 수비수를 녹여버리는 것이 첼시 하면 떠오르는 공격 루트였다. 2010년대 들어 첼시에 기술적인 미드필더들이 합류했다. 베나윤, 마타, 오스카 등이 있었지만 단연 파브레가스가 뛰어났다. 첼시의 라이벌 아스날의 레전드였던 파브레가스였기에 첼시로의 합류 과정에서 잡음이 있었지만 경기장에서 파브레가스의 활약에 모든 불평불만은 사라졌다. 첼.. 2021. 1. 22. 첼시 부진의 해결책은 옛 스승과의 조우? 첼시가 또 졌다. 레스터시티 원정에서 2대0으로 패하며 최근 리그 8경기에서 벌어들인 승점이 고작 7점이다. 1경기 1점도 얻지 못하고 있는 최악의 페이스를 보여주고 있는 첼시다. 거듭되는 부진으로 영국 현지에서는 첼시 로만 구단주가 램파드의 옛 스승 아브라함 그랜트를 데려올 수 있다는 보도가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맨시티 경기에서 끔찍한 경기력으로 패배한 이후 로만 구단주가 램파드의 조언자 역할로 그랜트 감독을 데려올 것을 고려하고 있다. 그랜트 감독은 오래 전부터 로만 구단주와 친분이 있고 2007-08 시즌 첼시에부임해 선수 시절 램파드와 함께 프리미어 리그와 챔피언스 리그 준우승을 경험했다. 당시 램파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0경기 출전해 20골을 넣는 활약을 펼쳤다. EP.. 2021. 1. 20.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번에는 유럽 진출 가능할까? 김민재에게 다시 유럽 진출의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사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의 빅클럽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작년 여름부터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점찍었고 첼시 램파드 감독 또한 김민재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사실 김민재 유럽 진출설은 작년 여름에 시작 되었다.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아약스를 포함한 다수의 유럽 구단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보도가 많은 언론사를 통해 흘러나왔다. 토트넘이 실제로 진지하게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김민재 대신 조 로든을 영입하며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은 일단락되었다. 김민재 유럽 진출설의 중심에 있는 첼시와 토트넘의 공통점은 수비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노.. 2021. 1. 19. 루카스 피아존 기나긴 임대 생활 끝에 브라가로 이적 성공 한 때 제2의 카카로 불리며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받았지만 임대 생활을 전전하던 루카스 피아존이 드디어 임대생 신분에서 탈출했다. 루카스 피아존은 이번 시즌 전반기 히우 아브와의 임대 계약이 끝나고 난 뒤 포르투갈 리그 4위 팀인 브라가 이적을 확정 지었다. 루카스 피아존은 201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첼시로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였다. 영입 당시만 해도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치열했을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준수한 발재간과 재기 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잘생긴 외모로 카카의 후계자 소리를 들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해 첼시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브라가 이적 전까지 말라가, 비테세, 프랑크푸르트, 레딩, 풀럼, 키예보 베로나, 히우 아브 총 6개국 7개 팀에서.. 2021. 1. 18.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데뷔전을 함께했던 동료들의 근황 첼시 캡틴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1월 4일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해 첼시 소속으로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400경기 출전은 역대 첼시 선수 중에서 13번째로 아스필리쿠에타 이전에 4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첼시 레전드 체흐였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합류했던 아즈필리쿠에타는 현재까지 9 시즌을 첼시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즈필리쿠에타가 첼시 소속으로 뛴 데뷔전은 2012년 9월 26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한 리그컵 경기였다. 당시 아즈필리쿠에타의 데뷔전을 함께 한 첼시 동료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던 로스 턴불은 2012년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당시 백업 골키퍼였다. 턴불은 첼시 소속으로 4년 동안 있었지만 당시 주전 골키퍼.. 2021. 1. 12. 첼시, 수비 라인 보강으로 스트라스부르 센터백 시마칸 노린다. 첼시가 새로운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사 Le 10 Sport는 첼시가 프랑스 리그 1 스트라스부르의 주전 수비수 모하메드 시마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티아고 실바와 커트 주마를 주전 수비수로 활용하고 있지만 티아고 실바가 나이가 많아 시마칸을 영입해 장기적인 주마의 파트너로 삼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드 시마칸은 프랑스-가나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20살의 젊은 선수이다. 이번 시즌 스트라스부르 소속으로 전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보여 유럽 주요 리그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뿐만 아니라 AC 밀란과 니스가 시마칸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실제로 AC 밀란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시마칸을 영입하기 위해 1,250.. 2021. 1. 6. '초보 감독' 램파드의 혹독한 겨울나기 6경기에서 승점 4점. 하위권 팀에서나 볼 수 있는 승점을 쌓은 팀은 바로 첼시다. 한 달 전만 해도 첼시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역대급 승점을 쌓았고, 리그에서 리버풀의 대항마로 거론되던 첼시였지만 상황이 반전되었다. 크라스노다르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쭈욱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부진하는 감독에게 인내가 적은 첼시의 전통에서 램파드 감독은 이번 겨울을 잘 날 수 있을까. 최근 첼시 홈구장에서 펼쳐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대3으로 대패한 첼시에겐 변명의 거리도 없었다. 맨시티는 코로나와 부상으로 정상적인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 했고 후보 명단에는 유스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아게로의 컨디션 난조와 제수스의 결장으로 최전방에 생긴 구멍을 데브라이너의 전진 배치로 메웠는데 이게 대성공했다... 2021. 1. 5. ‘모버지’ 모라이스 감독의 2년간의 발자취 다음 시즌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김상식 부임이 확정되면서 지난 2년간 전북현대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이었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번시즌 리그와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기록해 박수칠 때 떠난 모라이스 감독이지만 두 시즌 동안 전임 최강희 감독의 그림자와 울산 현대와의 끊임없는 경쟁에 시달렸다. ‘모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국내 최고 축구팀 중 하나인 전북현대를 이끌던 모라이스 감독이 어떤 축구를 보여줬는지 K리그 기록으로 파악해보려 한다. 2019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인 모라이스의 축구는 최강희 감독이 10년 동안 전북현대에 심어놓은 ‘닥공’‘닥공’ 철학에 안정감을 보탰다. 세부 기록을 보면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마지막으로 이끈 2018 시즌과 모라이스 감독이 이끈 201.. 2020. 12. 31. 이전 1 ···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