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아이폰 14 출시가 가까워지면서 출시 전에 다양한 소스로 관련 정보가 공개되고 있습니다. 이전보다 더 자세한 가격대와 출시일 그리고 삼성과 LG가 아이폰 14 공급사로 참여했다는 이야기도 흘러나오고 있습니다. 오늘은 아이폰 14와 관련한 다양한 루머를 전달해드립니다.
아이폰 14 가격대
다양한 해외 언론 보도와 IT 전문가의 의견을 찾아보면 이번 아이폰 14의 출시 가격은 아이폰 14보다 높아질 것이라는 것이 확정적입니다.
원인은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달러 강세가 큽니다. 이미 애플은 이전에 글로벌 인플레이션과 글로벌 경기 침체로 긴축 경영을 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아이폰 12, 13의 경우 애플은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당시는 아이폰의 첫 5G 스마트폰이라는 점과 시기상 통신사 약정이 만료된 소비자들이 대거 아이폰으로 옮겨가면서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습니다.
애플은 시장 상황이 이전보다 긍정적이지 않기 때문에 아이폰 14의 흥행을 위해 다양한 외부 소스로 아이폰 신작의 정보를 조금씩 공개하면서 소비자의 기대감을 커지게 하는 전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IT 전문가들이 예상하는 아이폰 14 프로와 프로 맥스의 가격대는 이전 아이폰 13보다 100달러가 상승한 1,099달러와 1,199달러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아이폰 14 기본형 모델은 899달러라는 전망이 우세합니다. 일부 전문가는 아이폰 14 프로 맥스 최고 사양의 모델 가격대는 최대 2,000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미 애플 맥북 에어 M2의 가격이 M1에 비해 30만원 상승하면서 앞으로의 애플은 이전보다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 확정지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하게 구입하기 위해서는 신학기 프로모션이나 사전 예약을 노리는 것을 추천합니다.
삼성, LG, 하이닉스
이번 애플 아이폰 14 시리즈에 삼성, LG, 하이닉스가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삼성전자는 이전부터 아이폰의 공식적인 협력사로 참여했습니다. 아이폰 14프로와 아이폰 프로 맥스에 삼성전자의 LPDDR5 D램을 독점 공급한다고 합니다.
삼성의 LPDDR5램은 2018년에 개발해 2019년에 양산에 들어간 칩셋입니다. 아이폰 13에는 이전 칩셋인 LPDDR4X램이 들어갔고 이번 아이폰 14에는 LPDDR5램이 들어갑니다.
아이폰 14에는 LG 디스플레이의 LTPO OLED 디스플레이 패널이 들어가며 하이닉스도 올 4분기부터 부품 공급사로 참여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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