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첼시FC'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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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첼시FC27

'괴물 수비수' 김민재 이번에는 유럽 진출 가능할까? 김민재에게 다시 유럽 진출의 가능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영국 언론사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런던의 빅클럽 첼시와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관심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작년 여름부터 토트넘 무리뉴 감독이 김민재를 점찍었고 첼시 램파드 감독 또한 김민재에게 흥미를 갖고 있다고 한다. 사실 김민재 유럽 진출설은 작년 여름에 시작 되었다. 작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토트넘, 아약스를 포함한 다수의 유럽 구단이 김민재를 원한다는 보도가 많은 언론사를 통해 흘러나왔다. 토트넘이 실제로 진지하게 김민재의 영입을 추진했다는 보도도 있었지만 결국 토트넘은 김민재 대신 조 로든을 영입하며 김민재의 유럽 이적설은 일단락되었다. 김민재 유럽 진출설의 중심에 있는 첼시와 토트넘의 공통점은 수비불안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다. 토트넘은 노.. 2021. 1. 19.
루카스 피아존 기나긴 임대 생활 끝에 브라가로 이적 성공 한 때 제2의 카카로 불리며 유럽 축구계의 관심을 받았지만 임대 생활을 전전하던 루카스 피아존이 드디어 임대생 신분에서 탈출했다. 루카스 피아존은 이번 시즌 전반기 히우 아브와의 임대 계약이 끝나고 난 뒤 포르투갈 리그 4위 팀인 브라가 이적을 확정 지었다. 루카스 피아존은 2012년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첼시로 합류한 브라질 출신의 미드필더였다. 영입 당시만 해도 유럽 빅클럽들의 영입전이 치열했을 정도로 촉망받던 선수였다. 준수한 발재간과 재기 넘치는 플레이 그리고 잘생긴 외모로 카카의 후계자 소리를 들었지만 기대만큼 성장하지 못해 첼시에서 자리 잡지 못하고 여러 팀에서 임대 생활을 했다. 브라가 이적 전까지 말라가, 비테세, 프랑크푸르트, 레딩, 풀럼, 키예보 베로나, 히우 아브 총 6개국 7개 팀에서.. 2021. 1. 18.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의 데뷔전을 함께했던 동료들의 근황 첼시 캡틴 세자르 아스필리쿠에타는 1월 4일 맨시티와의 경기에 출전해 첼시 소속으로 4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400경기 출전은 역대 첼시 선수 중에서 13번째로 아스필리쿠에타 이전에 400경기 출전을 기록한 선수는 첼시 레전드 체흐였다. 2012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프랑스 마르세유에서 첼시로 합류했던 아즈필리쿠에타는 현재까지 9 시즌을 첼시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아즈필리쿠에타가 첼시 소속으로 뛴 데뷔전은 2012년 9월 26일 울버햄튼을 상대로 한 리그컵 경기였다. 당시 아즈필리쿠에타의 데뷔전을 함께 한 첼시 동료들의 근황을 알아봤다. 선발 골키퍼로 출전했던 로스 턴불은 2012년 첼시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우승할 당시 백업 골키퍼였다. 턴불은 첼시 소속으로 4년 동안 있었지만 당시 주전 골키퍼.. 2021. 1. 12.
첼시, 수비 라인 보강으로 스트라스부르 센터백 시마칸 노린다. 첼시가 새로운 선수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프랑스 언론사 Le 10 Sport는 첼시가 프랑스 리그 1 스트라스부르의 주전 수비수 모하메드 시마칸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첼시는 이번 시즌 티아고 실바와 커트 주마를 주전 수비수로 활용하고 있지만 티아고 실바가 나이가 많아 시마칸을 영입해 장기적인 주마의 파트너로 삼으려고 하는 것으로 보인다. 모하메드 시마칸은 프랑스-가나 이중국적을 갖고 있는 20살의 젊은 선수이다. 이번 시즌 스트라스부르 소속으로 전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해 좋은 활약을 보여 유럽 주요 리그 팀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첼시뿐만 아니라 AC 밀란과 니스가 시마칸에게 적극적으로 관심을 갖고 있다. 실제로 AC 밀란은 지난여름 이적시장에 시마칸을 영입하기 위해 1,250.. 2021. 1. 6.
'초보 감독' 램파드의 혹독한 겨울나기 6경기에서 승점 4점. 하위권 팀에서나 볼 수 있는 승점을 쌓은 팀은 바로 첼시다. 한 달 전만 해도 첼시 역사상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에서 역대급 승점을 쌓았고, 리그에서 리버풀의 대항마로 거론되던 첼시였지만 상황이 반전되었다. 크라스노다르전 무승부를 시작으로 쭈욱 부진에 부진을 거듭하고 있다. 부진하는 감독에게 인내가 적은 첼시의 전통에서 램파드 감독은 이번 겨울을 잘 날 수 있을까. 최근 첼시 홈구장에서 펼쳐진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1대3으로 대패한 첼시에겐 변명의 거리도 없었다. 맨시티는 코로나와 부상으로 정상적인 스쿼드를 가동하지 못 했고 후보 명단에는 유스 선수들이 대거 포함되었다. 아게로의 컨디션 난조와 제수스의 결장으로 최전방에 생긴 구멍을 데브라이너의 전진 배치로 메웠는데 이게 대성공했다... 2021. 1. 5.
스포츠를 넘어 사회적 가치를 전하려는 첼시 첼시가 지역 사회에 스포츠 이상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색다른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바로, 차별 반대 캠페인 프로젝트이다. 작년 첼시는 영국-이스라엘 출신 예술가 솔로몬 수자와 파트너쉽을 맺고 홀로코스트로 희생된 유대인 운동선수를 추모하기 위한 작품 제작을 의뢰했다. 완성된 작품은 올해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홀로코스트 추모 행사 기간 동안 전시되었다. 전시회 이름은 '49 FLAMES'으로 홀로코스트 동안 사망한 올림픽 메달리스트의 수를 가리킨다. 작품을 통해 수자는 유대인 선수의 시점에서 홀로코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전하고자 했다. 수자가 특별히 주목한 선수는 1896년 아테네에서 열린 올림픽에 참가한 독일계 유대인 메달리스트 알프레드 플랫토우와 구스타브 펠릭스 플랫포우였다. 사촌관계였던 두 선수는 테레시엔.. 2020. 12. 12.
첼시, 꿈의 16점에 도전한다. 첼시는 내일 새벽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챔피언스리그 E조 마지막 경기를 펼친다. 이미 승점 13점으로 16강 진출을 확정 지은 첼시지만 이 경기에 최선을 다해야 할 이유가 있다. 바로, 이 경기에서 승리해 승점 3점을 추가하면 첼시 역대 챔피언스 리그 조별예선 최다 승점 기록을 갈아치우기 때문이다. 첼시 구단 역사상 챔피언스리그 조별예선 최다 승점은 2010/11 시즌 안첼로티 감독 시절 기록한 15점이다. 첼시가 3점을 추가하게 되면 10년 만에 최다 승점 기록을 경신하게 된다. 최다 승점을 기록했던 시즌 당시 램파드는 팀의 부주장으로써 기록 달성에 한 몫했다. 선수로서 달성했던 기록을 감독으로서 경신한다면 또 하나의 기록이 될 것이다. 첼시에게 있어 뜻깊은 기록을 달성할 수 있는 .. 2020. 12. 8.
EPL 11R 첼시 vs 리즈 프리뷰 : 16년 만에 선수에서 감독으로 리즈와 만나는 램파드 12월 6일 첼시 홈구장 스탠포드 브릿지에서 첼시와 리즈 유나이티드가 맞붙는다. 언뜻 보면 리그 우승에 도전하는 첼시와 승격팀 간의 경기라 첼시가 손쉽게 이기는 싱거운 그림을 그려볼 수 있지만 자세히 살펴보면 흥미로운 지점을 찾을 수 있다. 리즈는 ‘리즈 시절’로 유명할 만큼 90년대 후반에서 00년대 초반까지 짧은 전성기를 누렸던 리그 강팀이었다. 하지만, 방만한 경영으로 팀이 삐걱거리더니 2003-04시즌을 마지막으로 이피엘 무대를 떠났다. 그 과정에서 현재 첼시를 이끌고 있는 램파드 감독과 조그만 인연이 있다. 리즈가 강등된 시즌인 2003-04시즌 램파드는 첼시 소속으로 리즈와의 홈원정 경기에서 모두 출전했고 득점까지 기록했다. 리즈의 강등에 램파드가 아주 조그만 기여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또한.. 2020. 12. 5.
첼시 상승세의 원동력은 이적생들의 순로로운 안착 지난 주말 첼시는 홈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를 맞아 4대 1로 대승을 거둬 8경기 무패 행진과 4연승을 기록하게 되었다. 지난 9월 21일 리버풀 전 패배 이후 공수 모두 좋은 퍼포먼스를 보여주면서 착실히 승리를 가져가고 있다. 이번 셰필드 전 대승의 원동력에는 지예흐, 벤 칠웰, 티아고 실바 등 새로 팀에 합류한 이적생들의 활약에 있었다. 그중에서 가장 활약이 돋보였던 선수는 지난 시즌 막바지에 아약스에서 온 지예흐였다. 지예흐는 이날 경기에서 벤 칠웰의 골과 티아고 실바의 골을 도우며 2 도움을 기록했고 경기 내내 날카로운 패스와 크로스를 보여줬다. 첼시 팬이 뽑는 MOM 투표에서도 압도적으로 지예흐가 뽑혀 이날 활약을 짐작할 수 있게 한다. 오른쪽 측면 윙어로 출전해 6번의 키패스와 2 도움을 기록했.. 2020. 11.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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