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을 처음 사용하게 되면 윈도우와 다른 단축키와 환경에 당황하게 되는데요. 한영키는 어디 있는지 마우스 스크롤은 이상하고 말이죠. 그런 사용자를 위해 맥북의 초기 적응을 돕는 귀중한 무료앱들이 있습니다. 오늘 맥북에서 사용하기 좋은 6가지 무료앱을 추천합니다.
맥북 OS에서 추천하는 무료앱 BEST 6
카라비너 Karabiner
카라비너는 키보드의 입력 키를 커스텀 할 수 있게 해주는 무료 앱입니다. 맥북을 처음 사용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데요. 맥 os를 처음 접하게 되면 윈도우 환경과는 다르게 한영 키가 없어서 당황하게 됩니다.
그 때 카라비너 앱을 통해 맥 키보드 우측 하단에 있는 커맨드 키를 한영 키로 옵션 키를 한자 입력 키로 수정할 수 있습니다. 카라비너 앱을 다운로드하여 설치한 다음 설정 창에서 ‘Complex Modification’ 메뉴에 들어가면 됩니다. 다음으로 ‘Add Rule’ 버튼을 클릭한 다음 설정 파일을 열어서 적용하면 완료입니다.
모스 MOS
모스는 마우스의 설정을 수정할 수 있는 무료 앱입니다. 맥 os는 윈도우에서의 스크롤 휠 방향과 반대로 설정되어 있는데요. 모스 설정을 통해 스크롤 방향을 윈도우에 맞게 수정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부드러운 스크롤링까지 적용하면 마우스 휠 사용이 더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치트 시트 cheatsheet
맥 os의 주요 어플리케이션에서 커맨드 키를 누르고 있으면 지정 단축키를 볼 수 있게 해주는 무료 앱입니다. 맥 os는 옵션, 커맨드 등을 조합해 특정 기능을 실행하는 과정이 맥 입문 과정에서는 꽤 번거롭고 잊어버리기 쉬운데요. 그럴 때마다 치트 시트 앱으로 주요 단축키를 간단하게 확인할 수 있어 꽤 유용합니다.
알덴테 aldente
알덴테는 맥북의 수명을 연장시켜 주는 무료 앱입니다. 보통 맥북을 충전기를 계속 꼿아둔 상태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렇게 사용하면 과충전으로 인해 배터리 성능이 빠르게 떨어집니다.
이 때 알덴테 앱을 사용하면 맥북 과충전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충전 한도를 별도로 설정해 충전기를 꽂아두고 있어도 미리 설정한 한도까지만 충전됩니다. 예를 들면 80%까지 한도설정하면 충전기를 연결하고 있어도 80%를 넘어가지 않습니다.
암페 타민 Amphetamine
맥이 잠들기 상태로 가는 것을 방지해 항상 깨어있게 해주는 무료 앱 암페 타민입니다. 대용량 파일을 복사하거나 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렌더링을 돌려놓고 있을 때 활용하면 좋습니다. 앱을 실행하면 분, 시간, 앱 종료, 파일 다운로드에 따라 설정할 수 있어 활용도가 높습니다.
렉탱글 rectangle
맥 os에서 어려운 것이 2개, 3개의 창을 균등하게 분할하는 것 인데요. 이전에는 트랙패드로 하나씩 창 크기를 조절했다면 렉탱글 무료 앱을 통해 간단하게 화면을 분할할 수 있습니다. 18가지 창 크기 조절이 가능하며 보통은 왼쪽 절반, 오른쪽 절반을 이용하기 때문에 2개 단축기만 외워두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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