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내맴리뷰_IT

아직도 맥 기본 설치 앱만 쓴다면? 맥북, 맥미니, 아이맥 활용도 200% 높여주는 무료앱 5가지 추천

by 박달타운 2024. 12. 16.

맥-활용도-앱추천

 

최근에 M4 칩셋을 탑재한 맥미니, 아이맥, 맥북이 국내에 출시되면서 새롭게 맥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윈도우 사용하다가 맥에 입문하면 윈도우랑 다른 환경에 적응이 꽤나 어렵습니다. 특히, 기본앱만 사용하다가 맥에 포기하는 분들도 있는데요. 오늘은 맥 입문자를 위한 무료앱 5가지를 추천합니다.

 

 

 

맥북, 맥미니, 아이맥 추천 무료앱 5가지

프로노트 ProNotes

프리노트-장점

 

프로노트는 애플 메모 앱을 노션처럼 만들어 주는 앱입니다. 별도 앱이 있는 건 아니고 맥에서 프로노트 홈페이지에 들어가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으면 기본 메모 앱이 노션처럼 변하게 됩니다.

 

변하게 되는 기능 중에 몇 가지를 소개해 본다면 대표적으로는 빈 메모장에 /를 입력하게 되면 노션처럼 메모앱의 기능을 명령어로 실행할 수 있습니다. 이전에는 상단 메뉴에서 필요한 기능을 하나씩 찾아야 했다면 이제는 /만 입력하고 필요한 기능을 선택하면 되죠. 문서 작성의 효율을 높여준다고 할 수 있겠네요. 다운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폴더 허브 Folder Hub

폴더허브-실행장면

 

폴더 허브는 맥북의 노치 디스플레이를 아이폰 다이내믹 아일랜드처럼 만들어주는 앱입니다. 앱을 설치한 이후에 마우스 커서를 노치 쪽으로 가져가면 사용자가 미리 설정한 특정 기능이나 폴더를 바로 실행할 수 있는 창이 뜨게 되죠. 쉽게 말해 맥북의 노치 디스플레이 활용도를 올려줍니다.

 

폴더나 파일, 앱을 카테고리별로 분류할 수 있어 맥을 더 깔끔하게 정리하면서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해 주죠. 예를 들어 카테고리를 업무용, 일상용, 쇼핑용 등으로 섹션을 나누면 됩니다. 앱 설정 방법은 + 버튼을 누르면 나오는 워크스페이스 화면에서 카테고리 이름, 아이콘, 폴더 항목을 설정하기만 하면 됩니다. 앱 다운은 앱스토어에서 가능합니다.

 

 

이나 IINA

이나앱-실행

 

이나는 맥의 기본 동영상 플레이어인 퀵타임 플레이어보다 최소 5배는 더 편하고 사용하기 좋은 동영상 플레이어입니다. 영상 재생 기능도 훌륭하지만 기본적인 자막 편집이나 오디오 설정도 괜찮습니다. 일정 부분을 자르거나 가로세로 비율 조정, 회전, 재생 속도 조절, 오디오 조절까지 가능하죠. 커멘드 + S를 누르면 특정 부분이 바로 스크린샷으로 저장되어 편하기도 합니다. 앱 다운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스피드니스 Speediness

스피드니스-와이파이

 

이 앱은 와이파이 속도 측정을 할 수 있습니다. 사용 방법이 따로 학습할 필요 없을 정도로 직관적이라 누구나 바로 설치한 다음에 활용 가능합니다. 별다른 부가 기능 없이 와이파이 속도 측정 하나에 집중한 앱이라 디자인이 심플합니다. 속도 측정을 하게 되면 과거 기록도 확인할 수 있어서 맥과 와이파이가 설치한 공간의 네트워크 상태를 시기별로 점검할 수 있습니다.

 

 

온리 스위치 Only Switch

OnlySwitch-설정기능

 

온리 스위치는 아이폰의 제어센터 기능을 맥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앱인데요. 앱을 설치한 후 화면 최상단 메뉴 막대에서 온리 스위치 아이콘을 클릭하면 사용자가 설정한 맥 기능이나 설정을 한 곳에서 한 번에 관리할 수 있게 되죠.

 

다크 모드, 음소거, 화면 보호기 설정, 나이트 모드, 독 숨기기, 메뉴 막대 숨기기, 블루투스 활성화, 휴지통 비우기 등 활용에 따라 맥의 대부분의 기능을 꺼내 쓸 수 있습니다. 온리 스위치 설정에 들어가게 되면 커스터 마이즈 항목에서 목록에 추가하거나 제거할 목록을 사용자 취향에 맞게 세팅이 가능합니다. 다운은 여기서 가능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