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전북 현대' 카테고리의 글 목록 (3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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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전북 현대25

전북 현대 2021 시즌 겨울 이적시장 현황 전북은 K리그에서 득점을 많이 하는 구단이지만 개인 득점 순위에서 득점왕 경쟁을 하는 전북 선수는 찾기 어렵다. 2009 시즌에 이동국이 득점왕을 차지한 이후 지금까지 전북에서 득점왕은 나오지 않았다. 일류첸코의 합류로 다음 시즌 전북에서 득점왕이 탄생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경기 1 득점 페이스의 미친듯한 득점 페이스를 기록한 주니오에 가려졌지만 일류첸코 또한 19 득점을 넣어 지난 시즌 K리그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공격수였다. 2019 시즌 K리그 무대에 데뷔한 이후 두 시즌만에 K리그 정상급 공격수로 거듭난 일류첸코이다. 189CM의 우수한 피지컬은 기본으로 갖추었고 페널티 박스 안에서의 훌륭한 위치 선정과 동료와의 연계 플레이까지 갖춘 일류첸코는 전북에 딱 맞는 공격수이다. 최강희 감독 시절부터.. 2021. 1. 27.
‘모버지’ 모라이스 감독의 2년간의 발자취 다음 시즌 전북 현대의 감독으로 김상식 부임이 확정되면서 지난 2년간 전북현대 창단 첫 외국인 감독이었던 조세 모라이스 감독과의 동행에 마침표를 찍게 되었다. 이번시즌 리그와 FA컵 우승으로 더블을 기록해 박수칠 때 떠난 모라이스 감독이지만 두 시즌 동안 전임 최강희 감독의 그림자와 울산 현대와의 끊임없는 경쟁에 시달렸다. ‘모버지’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국내 최고 축구팀 중 하나인 전북현대를 이끌던 모라이스 감독이 어떤 축구를 보여줬는지 K리그 기록으로 파악해보려 한다. 2019 시즌에 처음으로 선보인 모라이스의 축구는 최강희 감독이 10년 동안 전북현대에 심어놓은 ‘닥공’‘닥공’ 철학에 안정감을 보탰다. 세부 기록을 보면 최강희 감독이 전북을 마지막으로 이끈 2018 시즌과 모라이스 감독이 이끈 201.. 2020. 12. 31.
시즌 베스트급 활약 손준호, 리그 우승 넘어 MVP 수상도 성공할까? 지난 주말, 이번시즌 K리그 1의 우승향방을 가르는 경기가 펼쳐졌다. 나란히 승점 54점으로 1, 2위를 기록하고 있는 전북 현대와 울산 현대의 경기였다. 시즌 초중반까지는 울산이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승점을 쌓는 반면, 전북은 작년만 못한 경기력으로 하위권 팀에게 발목을 번번히 잡혀 이번 시즌 우승컵은 울산이 가져가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많았다. 하지만, 시즌 후반으로 진행될수록 울산의 경기력은 떨어지고, 전북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해 시즌 종료 2경기를 앞두고 두 팀은 승점 동률이 되었다. 팽팽하게 진행되던 경기는 후반전에 투입된 모두 바로우가 출전한 지 10분 만에 울산 수비수 김기희의 실책을 이용해 센스있는 플레이로 득점에 성공하며 전북이 승리를 거뒀다. 이 승리로 인해 전북 현대는 리그 4연패 달.. 2020. 10. 27.
2000년생의 패기 이성윤, 전북 스쿼드 운영에 해결책이 될까? 오랜만에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유관중으로 진행된 대구와 전북과의 경기에서 전북 팬들은 특이한 점을 발견할 수 있었다. 바로 신인 이성윤의 선발 출전이다. 이성윤은 6라운드 인천전에서 첫 선발 출전한 이후 9경기만에 출전하게 되었다. 전북은 리그 15경기를 치르는 동안 U22로 3명의 선수를 활용했다. 조규성과 이수빈, 이성윤이다. 4경기를 제외한 11경기에서 조규성이 출전해 조규성은 전북 U22의 첫 번째 선택이었지만 이성윤의 등장으로 상황이 달라졌다. 이성윤은 6라운드 인천과의 경기에서 데뷔한 2000년생 신인이다. 185cm의 큰 키와 빠른 발이 장점이며 최전방 공격수와 윙 포지션 둘 다 소화 가능하다.유소년 시절부터 또래들 사이에서 저돌적인 돌파로 높은 평가를 받아왔다. 인천전에서는 왼쪽 윙어로 출.. 2020. 8. 15.
전북 현대 패배의 공식은 이승기의 공백 울산 현대와 치열한 우승 경쟁을 벌이고 있는 전북 현대가 상주 상무 원정 경기에서 패하며 2위 울산과의 승점차가 1점으로 좁혀졌다. 상주 상무가 전북에게 거둔 승리는 상무가 상주에 정착한 뒤 처음으로 거둔 승리이기에 상주에게는 매우 값진 승리였다. 지난 라운드에서 전북은 라이벌 울산을 상대로 경기력, 결과 모두 압도했지만 상주를 상대로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울산전과 상주전에서 어떤 차이가 이런 결과를 만들었을까? 올 시즌 전북은 리그에서 점유율 54.8%로 리그 2위, 패스 467회로 리그 2위, 슈팅수 16.5회로 리그 1위를 기록해 점유율, 패스, 슈팅 부분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는 팀이다. 지난 시즌부터 팀을 이끌고 있는 모라이스 감독은 닥공의 색채를 어느 정도 유지하면서 팀에 빌드업.. 2020. 7. 10.
신캡의 복귀는 전북 현대에 어떤 영향을 끼칠까? 2019 시즌을 끝으로 전북을 떠났던 신형민이 코로나로 인해 해외 이적이 무산되고 친정팀 전북에 복귀하게 되었다. 그동안 경기를 소화하지 못해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어 6월 28일 울산과의 경기를 목표로 팀 훈련을 소화하고 있다. 작성 시점을 기준으로 울산 현대가 1경기 덜 치른 전북보다 승점 2점 앞선 상태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다. 신형민의 복귀는 이번 시즌 전북 현대의 팀 운영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신형민은 2014년 7월 전북에 입단해 5 시즌을 뛰면서 4번의 리그 우승을 함께 했다. 최강희 감독부터 시작된 전북 특유의 닥공 전술에서 신형민의 역할은 상당했다. 팀의 무게중심이 공격 쪽으로 쏠린 상황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써 신형민은 상대의 역습을 저지하고 경합에서 승리해 볼의 소유권을 지.. 2020. 6. 21.
전북 현대 개막 3연승의 비결은 다양한 득점원 분포 5월 24일 전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K리그 1 3라운드 전북 현대와 대구 FC의 경기에서 전북은 무릴로와 조규성의 득점으로 승리를 거뒀다. 전북은 이 승리로 1994년 구단 창단 이후 처음으로 리그 개막 3연승에 성공했다. 전북의 3연승 질주 원동력은 다양한 득점원 분포에 있다. 전북은 리그 3라운드 기준으로 5골을 기록해 울산에 이은 팀 득점 순위 2위이다. 3경기 8골을 기록하고 있는 울산보다 득점은 적지만 전북이 기록한 5골은 이동국, 조규성, 벨트비크, 무릴로, 홍정호 이렇게 5명의 선수가 득점해 리그 내에서 가장 많은 선수가 득점을 기록하고 있다. 울산은 주니오, 김인성, 이상헌, 윤빛가람 4명의 선수가 8골을 기록했고, 서울과 포항도 4명의 선수가 득점을 기록했다. 전북이 리그 내에서 가.. 2020. 5.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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