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애플이 맥의 새로운 OS 소노마의 정식 출시를 앞두고 기능들을 미리 공개했습니다. 생각보다 흥미로운 신규 기능들이 있었는데요. 업데이트 기능 중에서 어떤 기능이 흥미로웠는지 소개해드립니다.
위젯 설정
새로운 맥 os에서는 아이폰이나 아이패드처럼 위젯 설정이 가능해졌습니다. 배경화면에서 두 손가락 터치해 옵션을 보면 위젯 편집이 새로 생겼는데요. 아이폰에서 위젯 설정하듯이 다양한 위젯을 사용자 입맛에 따라 선택해 배치하면 됩니다.
맥 위젯은 설정에 따라 항상 표시할지 스테이지 매니저에서만 표시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설정에서 데스크톱 및 Dock에 들어가 데스크탑 항목에서 위젯 보기를 활성화하면 됩니다. 그런 다음 ‘배경화면을 클릭하여 데스크톱 항목 보기’에서 항상 표시할지 스테이지 매니저에서만 표시할지 결정하면 되죠.
미리 알림 자동 분류
미리 알림 목록 유형 중에서 식료품이 새로 생겼습니다. 식료품 목록 유형을 새로 만들고 식료품 유형을 메모하면 자동으로 카테고리 분류를 해줍니다.
예를 들어 나초를 입력하면 쿠키로 분류해 주고 아이스크림은 냉동식품으로 분류해 주는 식입니다. 평소에 메모를 즐겨하고 데이터를 정돈하는 작업을 선호하는 분들에게 꽤 유용한 기능이라고 생각되네요.
사파리 독 추가
사파리에서도 업데이트가 생겼습니다. 특정 웹페이지를 Dock에 넣고 앱처럼 활용하는 기능입니다. 사파리를 열어 저장하기 원하는 페이지에 방문한 다음 파일 탭에서 Dock에 추가를 누르면 됩니다. 그럼 하단 Dock에 사파리 페이지가 앱 형태로 추가되는데요. 평소에 사파리 즐겨찾기 기능을 자주 이용하는 분들에게 꽤 반가운 기능으로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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