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에어드레서) 구매를 위한 추천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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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관리기 (스타일러, 에어드레서) 구매를 위한 추천 팁

by 박달타운 2022. 5. 11.

의류관리기-초보-구매팁

브랜드마다 스타일러, 에어드레서로 불리는 의류관리기는 써본 사람은 대만족 하는 필수템이 되고 있습니다. 명칭도 작동 방식도 브랜드마다 다른 의류관리기 구매에 필요한 정보들을 공유합니다.

 

 

 

먼지제거 방식 : 무빙행어 VS 에어분사

의류관리기는 먼지제거 방식에 따라 무빙행어와 에어분사로 나뉩니다. 먼저, 무빙행어는 진동 방식으로 옷을 흔들어 먼지를 털어내는 방식이며 에어분사는 바람을 분사해 먼지를 제거하는 방식입니다.

 

두 방식 모두 각자의 장단점이 있습니다. 무빙행어 방식은 전체적인 먼지 제거 성능이 뛰어나고 필터 교체가 필요없는 것이 장점입니다. 반대로 단점은 진동 방식으로 인한 소음이 있습니다.

 

에어분사 방식의 장점은 소음이 적고 의류의 안감 케어가 섬세합니다. 단점은 6개월마다 필터 교체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필터 교체가 귀찮고 소음에 예민하지 않으면 무빙행어 방식을 추천하고 소음에 예민하고 섬세한 옷감 케어가 중요하다면 에어분사를 방식을 추천합니다.

 

 

바지 관리 방식 : 무게추 VS 프레스

바지 관리 방식은 무게추 방식과 프레스 방식으로 나뉩니다. 프레스는 바지를 다미리로 눌러주는 것과 비슷한 압력으로 바지 주름을 잡는 방식이며 무게추는 옷걸이 밑에 무게를 달아 바지의 주름을 펴는 방식입니다.

 

LG의 스타일러는 프레스 방식을 사용하고 삼성의 에어드레서는 무게추 방식을 사용하는데 LG 제품이 과거 초창기 제품에서 무게추 방식을 사용하다가 프레스 방식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지 주름을 세탁소에 맡기는 수준을 원한다면 LG 스타일러가 낫습니다.

 

용량 : 3벌 VS 5벌

의류관리기의 용량은 3벌이 들어가는 일반 용량과 5벌이 들어가는 대용량이 있습니다. 대용량이 일반 용량 제품보다 평균적으로 30만원 더 비쌉니다. 가격 차이가 꽤 나기 때문에 자신의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두꺼운 코트나 패딩 같은 겨울 의류가 많고 3~4인 가구라면 대용량이 좋으며 1~2인 가구인 경우에는 일반 용량으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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