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TV 3사 키즈 콘텐츠 장단점 총정리 : 키즈랜드, 잼키즈, 아이들나라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활성화되면서 홈 스쿨링에 관한 관심도 많아졌습니다. 최근에는 IPTV를 이용한 키즈 콘텐츠도 과거에 비해 많이 좋아졌습니다. 오늘은 IPTV 3사의 키즈 콘텐츠 장단점 정보를 알려드리겠습니다.

KT 올레티비 키즈랜드

KT 올레티비 키즈랜드는 인터페이스가 깔끔하고 무료 VOD 탭이 따로 있어 무료 콘텐츠 이용이 가장 간편합니다. VOD는 무료와 유료 합쳐 6만 편 이상이 제공되고 있고 3사 중에서 무료 콘텐츠가 1만여 편으로 가장 많습니다.

교구재인 세피펜의 고객 만족도도 높은 편입니다. 세이펜으로 책에 있는 특정 버튼을 누르면 소리가 나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아이들의 반응이 좋습니다. 별도로 세이펜 오디오렉 스티커를 구매하면 일반 도서에서도 소리가 나오게 할 수도 있어 세이펜 활용도가 좋습니다.

잼키즈는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프로필을 등록하면 연령과 성향, 수준에 따라 자녀별 개인화된 추천 콘텐츠를 제공해줍니다. 여기에 프로필을 3명까지 등록할 수 있어 자녀별로 맞춤형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VOD는 무료와 유료 합쳐 9만편으로 3사 중에서 가장 많지만 무료 콘텐츠는 많지 않습니다.

잼키즈의 교구재인 플레이송스홈은 교육용 펜이 제공되지 않고 인형과 악기, 책이 제공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아이들나라는 부모님 만족도가 높은 것이 특징입니다. 유플맘 네이버 카페를 통해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어 그 안에서 교육 커리큘럼, 무료 교육 자료, 카페 이벤트를 활발히 하고 있습니다.

VOD는 무료와 유료 합쳐 5만편입니다.

아이들나라의 교구재인 유삐팬의 만족도도 상당히 높은데 방향과 가속도를 감지할 수 있어 댄스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몸 쓰기 좋아하는 아이들이 있다면 아이들나라를 이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타사와 다르게 무료 콘텐츠를 별도로 찾기 어려워 무료 콘텐츠를 주로 이용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불편한 점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