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TV 약정기간 만료가 다가오면 재약정을 할지 다른 통신사로 이동해야 할지 고민이 생기게 됩니다. 자신의 상황에 따라 재약정 혹은 통신사 변경을 해야 현명한 이용이 가능합니다. 오늘은 인터넷 TV 재약정과 관련한 정보를 전달합니다.
인터넷 TV 장비 교체 필요
셋톱박스 같은 인터넷 TV 관련 장비들은 오래 사용할수록 성능이 저하되고 전기요금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일부 구형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이 17.39W로 나왔고 42인치 TV의 대기전력은 0.5W로 나와 구형 셋톱박스의 대기전력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그래서 구형 셋톱박스를 오래 사용하는 것보다 주기적으로 신형 셋톱박스로 교체하는 것이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습니다.
| 구/신형 셋톱박스 전기요금 비교 | ||
| 구형 | 신형 | |
| 대기전력 | 5.6W | 2.3W |
| 월간 전력사용량 | 4,288Kwh | 1,787Kwh |
| 월간 요금 | 914원 | 380원 |
통신사 변경 VS 통신사 유지 혜택 비교
만약 한 통신사로 가족 결합을 오래 유지하고 있다면 꼭 인터넷 업체를 바꿀 필요는 없지만 그게 아니라면 통신사를 변경하는 것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통신사 변경했을 때의 3년치 요금과 통신사 유지 시의 3년간의 요금을 비교해야 자신의 상황에 맞는 통신사를 선택하면 됩니다.
통신사를 SK 인터넷 + TV 최저요금으로 이동했을 때 예상 요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 월요금 : 34,100 X 36개월 = 1,260,000원
- 사은품 : 430,000원
- 실요금 : 830,000원 (월 요금 22,155원)
현재 월 요금이 22,155원보다 높으면 통신사 이동이 유리하고 낮다면 통신사 유지를 해도 괜찮습니다.
통신사 유지 2가지 방법
통신사 유지를 하고 싶다면 더 슬기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1. 통신사 변경 후 재변경
예를 들어 KT 통신사를 쭉 이용하고 있어 통신사를 KT로 유지하고 싶다면 약정 만료 후 SK나 U+로 옮겨 사은품을 받고 9개월간의 이용기간을 유지한 뒤 다시 KT로 재가입해 사은품을 다시 받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으로 사은품을 총 2번 받아 약 90만 원의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다만, 9개월간 원하지 않는 통신사를 이용해야 하고 설치를 2번 해야 해서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2. 통신사 유지로 재약정
같은 업체로 재약정하면 20만원 상당의 사은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업체에 따라 사은품이 다른데 SK는 사은품이 없고 KT와 U+는 사은품이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최신 셋톱박스 교체로 인해 추가 지출이 발생하게 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