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이나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업무 생산성을 높이는 것에 관심 있으신가요? 저도 직장 생활하면서 어떻게 하면 프로젝트를 계획대로 끝내거나 야근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 않다고 느낍니다. 흔히 캘린더 앱이나 메모 앱으로 업무 일정과 진행상황을 체크하는데 더 효율이 좋은 앱 3가지를 소개합니다.
구글 태스크
구글에서 서비스하고 있는 일정 관리 앱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구글 캘린더 일정과 연동이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구글 캘린더에서 스케쥴을 기록할 때 ‘일정’이 아닌 ‘할 일’을 추가하면 구글 캘린더와 구글 태스크에 자동으로 추가됩니다. 구글 하나로 일정 관리를 하고 싶다면 구글 캘린더와 구글 태스크를 활용하면 됩니다.
네이버 캘린더
네이버 캘린더의 장점은 네이버 예약과 연동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네이버에서 오프라인 예약을 자주 하는 분들이라면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어 좋습니다. 외부 연동으로 구글 캘린더를 불러올 수 있고 일정 외에도 할 일, 기념일, 시간표, 다이어리 기능도 사용할 수 있어 다방면으로 활용도가 많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위젯 기능이 편해서 좋았습니다. 구글 캘린더는 위젯으로 배치하면 터치해서 앱으로 들어가야 일정이 노출되었는데 네이버 위젯은 앱에 들어가지 않아도 한 달간의 일정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TO DO MATE
할 일 목록을 작성해 관리하는 앱입니다. 다른 앱과 다른 특장점은 친구 맺기 기능에 있습니다. 자신의 실제 친구를 추가할 수도 있고 to do mate를 이용하는 다른 사용자도 추가할 수 있습니다.
타인의 일정 관리를 보면서 자극받을 수도 있고 앱의 활용 방법을 참고할 수도 있죠. 최근에는 일기 쓰기 기능도 생겨서 일정 관리 뿐만 아니라 개인의 일상과 감정도 기록해 두는 용도로도 활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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