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손상을 줄이기 위한 빨래 건조기 추천 꿀팁
본문 바로가기
내맴리뷰_이것저것

옷 손상을 줄이기 위한 빨래 건조기 추천 꿀팁

by 박달타운 2022. 5. 19.

건조기-꿀팁-썸네일

삶의 질을 높이는 대표 생활 가전은 건조기입니다. 빨래 부담을 크게 줄여주는 건조기는 잘못 사용하면 화재 발생과 옷감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오늘은 건조기를 사용할 때 알면 좋은 추천 꿀팁을 전달합니다.

 

 

 

화재 방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생활 가전 제품중에서 세탁기와 건조기는 화재에 취약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세탁기 보급에 비해 건조기 보급이 적은 것을 고려하면 건조기 화재 위험은 세탁기 이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조기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주요 원인은 넣지 말아야 할 의류를 넣어 정전기가 과도하게 생겼기 때문입니다. 건조기에 넣지 않아야 하는 의류들은 아래에서 참고하시면 됩니다.

  • 오리털, 양모, 솜 제품
  • 니트
  • 침구류
  • 전기 담요
  • 가연성 물질이 묻은 의류
  • 카펫

양모볼 사용

건조기를 사용할 때 건조기 시트를 넣으면 섬유 유연제 효과와 정전기 방지 효과를 줄 수 있습니다. 다만, 건조기 시트는 가격이 꽤 나가고 잘못 사용하면 의류에 달라붙어 얼룩이 생기기도 합니다. 건조기 시트를 대체하는 제품으로 양모볼이 있습니다.

 

양모볼을 건조기 사용할 때 의류와 같이 넣으면 정전기를 방지하고 옷의 구김이나 뭉침도 막아줍니다. 양모볼 한 개를 1,000회 정도 사용가능해 경제적이며 아로마 오일 같은 향을 첨가해주면 섬유 유연제 효과도 줄 수 있습니다.

 

옷감 손상 방지

건조기를 잘못 사용하면 옷감이 손상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건조 온도가 높아질수록 옷감이 손상될 가능성도 함께 높아지게 되는데 옷감 특성에 따라 고온 건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죽, 레이스, 모시, 니트, 비옷, 로고 티셔츠는 고온 건조를 하지 않는 것이 옷감 손상을 줄이는 방법입니다. 옷 손상을 최소한으로 줄이기 위해서는 옷을 뒤집어 세탁망에 넣은 다음에 건조기에 넣으면 됩니다.

 

다른 방법으로는 건조를 완전 건조하지 말고 살짝 덜 건조된 상태에서 끝내면 됩니다. 덜 건조된 상태에서 옷걸이에 걸어 자연 건조 시키면 옷 수축을 최소화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건조기에는 송풍 건조 같은 저온 건조 기능이 들어가 있어 저온 건조를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건조가 끝난 후에는 옷을 한 번씩 털어주면 옷감 손상과 구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댓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