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용 정수기 브리타 종류별 차이점 총정리 | 글라스 (유리) 저그, 스타일, 마렐라, 리켈리, 플로우

친환경에 관심 있거나 생수 사기 귀찮은 1~2인 가구라면 브리타 정수기를 사용하거나 사용을 고려하고 있을 텐데요. 저 또한 브리타 정수기를 구매하려고 하는데 종류가 워낙 많아 무엇을 사야 하는지 헷갈렸습니다. 그래서 브리타 정수기 종류별로 뭐가 다른지 정리해 봤습니다.

브리타 정수기 종류별 차이

브리타 글라스 저그

브리타 정수기 중에서 가장 최근에 나온 제품이자 최고급 프리미엄 모델입니다. 다른 모델과 다르게 고품질 봉규산 유리로 만들어 더 가볍고 내구성이 높습니다. 냄새도 덜 베이고 색상 변형이나 스크래치 면에서도 가장 보존력이 높습니다. 플립형 유입구 구조라 손가락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유입구 부분에 스마트 라이트가 있어 색상으로 필터 교체 시기를 알 수 있습니다.

참고로 녹색 불이면 필터 상태가 좋다는 의미이며 노란색은 필터 교체가 다가온다는 뜻입니다. 빨간 불이 들어오면 필터를 교체하면 됩니다. 보통 필터 교체는 한 달이 지났거나 정수량이 150L를 넘었다는 의미입니다. 스마트 라이트 부분을 제외한 부분은 식기 세척이 사용이 가능하며 총용량은 2.5L, 정수 용량은 1.5L로 1~2인 가구가 사용하기 적당합니다.

브리타 스타일 XL

스타일 라인은 에코와 일반으로 나뉘는데 기능과 크기는 똑같습니다. 대신, 본체를 친환경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모델은 에코로 구분된다는 차이가 있죠. 플립형 실리콘 뚜껑이 있어 손으로 쉽게 열고 닫을 수 있고 스마트 알림 기능이 들어갔습니다. 총 용량은 3.6L, 정수 용량은 2.3L로 2인 가구에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친환경에 진심인 분이라면 에코 모델은 선택하면 됩니다.

브리타 마렐라 XL

브리타 모델 중에서 가장 글로벌에서 히트친 제품으로 1인 가구부터 3인 가구까지 적당하게 쓸만합니다. 플립형 뚜껑 구조로 손가락으로 열고 닫기 편하며 스마트 알람이 아닌 브리타 메모 기능이 들어가 막대 상태에 따라 필터 교체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막대 4개가 모두 없어지면 필터를 교체하면 됩니다. 쿠팡이나 쇼핑몰에서도 가장 후기와 종류가 많은 편이라 가장 저렴하게 구매하고 싶다면 마렐라 XL로 선택하세요. 총용량은 3.5L, 정수량은 2L입니다.

브리타 마렐라 쿨

브리타 마렐라 쿨은 마렐라 모델에서 크기를 줄인 버전입니다. 소형 냉장고에도 수납할 수 있도록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총용량은 2.4L, 정수량은 1.4L입니다. 스마트 알람이 아닌 브리타 메모가 들어갔으며 뚜껑에서 막대 상태로 필터 교체를 할지 말지 알 수 있습니다. 작은 냉장고를 사용하는 1인 가구에게 추천합니다.

브리타 리켈리

브리타 리켈리는 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편인 1인 가구에게 추천하는 모델입니다. 슬림한 디자인이라 작은 냉장고에도 들어가며 총 용량 2.2L, 정수 용량 1.1L라 가장 콤팩트한 모델이죠. 뚜껑 상단에는 브리타 메모가 내장되어 있고 오픈형 덮개 구조라 다른 모델보다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이 조금은 번거로운 편입니다.

브리타 플로우

브리타 플로우는 브리타 제품 중에서 가장 크기와 용량이 큰 제품입니다. 총 용량 8.2L, 정수 용량 5.2L로 4인 가구 혹은 소규모 사무실에서 쓰기 적당하며 급수 탭 디스펜서로 물을 쉽게 음용할 수 있습니다. 뚜껑 상단에 브리타 메모가 있어 필터 교체 시기를 알 수 있고 슬라이딩 방식으로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습니다.

정리해 본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