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 워치 시장이 점점 커짐에 따라 작년 애플워치 7을 성공시킨 애플은 올해 하반기에 애플워치 8과 프로 라인업 출시를 계획하며 스마트 워치 선도주자의 위치를 공고히 하려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하반기 출시 예정인 애플워치 8의 공개된 정보를 공유합니다.
애플워치 프로
애플이 올해 하반기 출시를 계획하고 있는 라인업은 애플워치 SE 2세대와 애플워치 8, 애플워치 프로 라인업입니다. 애플워치 프로 라인업은 이전부터 출시한다는 루머가 많았으며 애플은 드디어 워치 프로 라인업 출시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애플워치 프로는 익스트림 스포츠 선수와 아웃도어 스포츠 활동을 즐기는 사용자가 메인 타깃입니다. 일반 워치보다 큰 디스플레이가 특징입니다. 500 x 410 픽셀 사이즈의 2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추며 47mm 케이스가 장착됩니다. 아웃도어 용인만큼 외부 충격과 스크레치에 강한 티타늄 소재가 적용됩니다.
셀룰러 모델로 출시되며 새로운 S8 칩셋과 체온 센서가 탑재된다고 합니다. 여기에 아웃도어용을 강조하기 위해 배터리 타임을 크게 늘릴 예정입니다. 애플워치 7의 배터리 타임이 최대 18시 간인만큼 애플워치 프로라인업은 최소 24시간 이상의 배터리 타임을 지원할 예정입니다.
달라진 디자인
새로운 애플워치 8은 7까지 적용되었던 라운드형 디스플레이와 베젤에서 벗어나 플랫한 디스플레이와 각진 형태의 베젤이 적용될 예정입니다. 또 다른 IT 전문가는 애플워치 8 일반 모델은 7과 동일한 디자인으로 가고 프로 라인업만 각진 형태로 출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확실한 것은 이번에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된다는 점입니다.
디스플레이는 애플워치 7에 적용되었던 LTPO OLED가 적용되며 프로 라인업에는 외부 시인성을 높이고 저전력 사용을 위해 MIP 방식의 디스플에이가 적용될 수 있다고 합니다.
새롭게 터치 아이디가 적용된다는 전망도 많습니다. 2020년 아이패드 에어 시리즈에 터치 아이디를 적용하면서 애플워치에도 적용된다는 예측이 많았지만 애플워치 7까지도 패스워드 방식을 고수했습니다. 이번 신제품부터 터치 아이디가 적용된다고 하지만 급 나누기를 위해 프로 라인업에만 터치 아이디를 적용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애플워치 8에는 체온 측정 센서가 탑재됩니다. 이를 통해 애플워치 8에서 체온, 심박, 기온, 수분을 측정할 수 있으며 체온 변화의 패턴을 기록해 건강 관리에 활용할 수 있습니다. 특히나, 임산부의 건강 관리 지표로 애플워치가 활용될 가능성도 높아졌습니다.
색상은 아이패드 에어 색상과 유사한 라이트 그린, 블루, 미드나이트, 스타라이트, 레드 색상이 유력합니다.
가격과 출시일
애플워치 8의 가격은 알루미늄 베젤의 GPS 버전이 399달러가 유력하며 SE는 299달러입니다. 그리고 새롭게 출시될 가능성이 높은 프로 라인업은 999달러가 된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출시일은 미국 기준으로 9월 13일이 유력하며 17일 프리오더 진행 후 21일부터 수령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국내 출시는 9월 26일부터 가능하다는 예측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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